헤어스타일 - 처피뱅 Choppy bang

처피뱅

눈썹 위로 일정하게 잘라 놓은 머리

설리-가인-리지, 스타들의 단발 처피뱅

올 가을 헤어 트렌드의 한 축을 이루고 있는 스타들의 단발 처피뱅을 한 곳에 모아봤다.  

 

처피뱅은 '처피(Choppy : 고르지 못 한)'이란 뜻에 앞머리를 뜻하는 '뱅(Bang)'이 합쳐진 말로 눈썹 위까지 짧게 자른 고르지 못한 앞머리를 말한다.

 

(위, 왼쪽부터 차례대로) 리지, 가인, 정소민, 설리  

설리와 유빈을 비롯해 조윤희, 리지, 가인, 정소민, 김새롬 등이 각자의 개성에 맞는 처피뱅 헤어 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모았다. 

 

 

 

 

마틸다 뱅

리지와 정소민은 이마의 반이 보이는 짧은 기장과 풍성한 숱으로 복고풍 매력을 자아냈다. 이때 리지처럼 앞머리에 볼륨감을 넣어 드라이하면 귀여운 매력이 살아난다.  

 

 

 

 

언밸런스 뱅

가인과 김새롬은 무심하게 자른 앞머리로 시크한 매력을 자아냈다. 이때 헤어에센스를 사용해 7:3 정도로 가르마를 타 옆으로 넘기듯 연출할 수 있다. 

 

 

 

 

 

내추럴 뱅

설리와 조윤희는 눈썹까지 내려오는 기장으로 조금 더 내추럴한 매력을 살렸다. 설리는 짧았던 앞머리를 눈썹이 덮도록 기르고 에센스를 사용해 촉촉한 질감을 살려 자연스럽게 연출했다.

 

글 l 패션웹진 스냅 박지애 사진 l 장호연